나이아가라 폭포
크다, 근데 생각보다 안 크다.
어릴적 티비에서 봤을땐 정말 충격이였다 지구에 저런 곳이 있다니 ㄷㄷ
줄곧 나이아가라 폭포는 나에게 자연에 대한 경외감의 상징이였다 나름.
와봐서 만족한다. 사실 좀 행복했다 소리도 시원시원하고 ,미국경도 넘어보고
이제 여행의 관심이 도시에서 자연으로 옮겨 갈 것 같다.
정확히 말하면 자연그자체 보다는 자연을 인간에 맞게 개량해 관광지화한 그런 자연말이다.
행복하다. 그리고 폭포도 봤다. 날 사랑한다고 했다. 고맙게도... 또 봐요 나도 사랑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