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aiser! baiser! baiser! 베제! 베제! 베제!
"파리의 감동을 표현하고자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상의 행위, 바로 키스다"
▲ 2012년 5월 올랑드가 사르코지의 재선을 저지한 다음날 파리를 헤메던 내가 1시간여의 잠복끝에 얻어낸 사진
키스가 매우 권장되는 그 곳,
파리 예술의 다리 Pont des arts 라고 쓰고 "퐁데자르"라고 읽는다
▲ 시테섬에 걸쳐있는 퐁네프 다리가 보인다. 같은날 찍었다.
▲ 퐁데자르 전체, 세느강은 사실 낮엔 이런색이다. 밤에 봐야 이쁜색이다
「
인터뷰
」
의 포스터배경으로 유명해 졌다. 강영호 작품
세느강에는 30여개의 다리가 있지만 보행자 전용은 3곳 뿐인데 그 중 하나가 퐁데 자르이다. 이곳에서 바라보는 세느강의 풍경은 정말 아름 다워서 수 많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인지 이 다리를 거니는 연인들의 사랑이 더욱 특별해 보인다
예술의 다리를 주제로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해보자
▲
르누아르「예술의 다리」 1867, 노턴 사이먼 재단, 로스앤젤레스
▲ 쉬라의 신인상주의를 발전시킨, 폴 시냑의 「예술의 다리」1912 ,비엔나 벨베데르
▲ 20세기 사진의 거장 앙드레 케르테츠 「예술의 다리」1932
파리에서 인연을 만났다면 조금 용기를 내자그리고 예술의 다리 위에서 벅차오르는 감동을 표현해보자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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